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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과 다시 도시로 돌아오려는 귀경객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고속도로 교통 상황과,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실시간 도로상황, 교통정보 및 CCTV, 실시간 도착 예상시간등 이번 귀성 귀경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두 모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안전한 설 명절 여행길 되시길 바라요.

     

     

     

     


    1. 설날 교통 상황: 언제 가장 막힐까?

     

    202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약 489만 명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귀성길과 귀경길이 나뉘어 있습니다.

    • 귀성길:
      설 전날인 1월 28일 오전부터 이동이 집중되며, 오후 시간대에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귀경길:
      설 당일인 1월 29일 저녁부터 1월 30일 오후까지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 방향의 주요 고속도로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다음 구간에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 ~ 서초나들목
    •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곤지암 부근
    •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용인 ~ 양지

     

     


    2.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하는 방법

     

    명절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며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통 혼잡 구간을 피하고 우회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실시간 교통 정보와 사고 발생 지역, 우회 경로 등을 상세히 제공합니다.
      ➡️ 로드플러스 바로가기
    •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와 같은 내비게이션 앱에서도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5년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토)부터 1월 30일(화)까지는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귀성·귀경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잠깐의 휴식도 잊지 마세요.

    • 졸음쉼터 및 휴게소 활용:
      명절 기간에는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에 있는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운전을 이어가세요.

    4. 더 빠르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팁

    1. 여유로운 출발 시간 계획
      귀성·귀경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통량이 적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출발하세요.
    2. 우회 경로 활용
      내비게이션에서 추천하는 우회 경로를 적극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체 구간에서 빠져나와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과 간단한 식사를 하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세요.
    4. 교통사고 예방
      명절 기간 동안은 졸음운전과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안전 속도를 준수하고, 졸음이 올 때는 반드시 쉬어가세요.

     

     

     


    요약: 설날 교통 상황 한눈에 보기

     

    • 귀성길 혼잡 시간: 1월 28일 오전 ~ 오후
    • 귀경길 혼잡 시간: 1월 29일 저녁 ~ 1월 30일 오후
    • 통행료 면제: 1월 27일 ~ 1월 30일
    • 혼잡 예상 구간: 경부, 중부, 영동 고속도로 주요 구간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잘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이동하여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스트레스 없이 귀성·귀경길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